언론기사
우리는 쉰다. 그러나 쉰다고 몸과 마음이 온전히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을 하고, 여행을 떠나고, 잠을 자는 등 각종 힐링 활동을 찾아 보지만, 정작 아침에 눈을 뜨면 피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문제는 치유 방식이 아니다. 치유가 어디에서 완성되는지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치유는 활동으로 끝나지 않는다. 치유는 잠에서 완성된다.
치유의 본질은 3R, 즉 회복(Recovery), 회복탄력성(Resilience), 재생(Renewal)에 있다. 몸과 마음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스트레스와 충격 속에서도 다시 균형을 찾으며, 더 나아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일련의 과정이다. 중요한 점은 이 세 단계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이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수면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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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6년 4월 24일
○ 매체 :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