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일시 : 2026년 8월 7일
○ 매체 : 농민신문
잘 자는 게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여겨지며 수면·치유 산업이 미래 유망분야로 떠오른다. 인공지능(AI)과 웨어러블 기기, 의료기술, 식품, 관광을 결합해 개인의 회복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로 발전해나가는 양상이다. 올해 기준 전세계 수면시장 규모는 약 700억달러(103조원)에 달한다.
김창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은 최근 열린 ‘2026 국제수면치유박람회’에서 “치유는 낮에 이뤄지지만 잠에서 완성된다”며 좋은 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치유의 본질을 회복(Recovery)·회복탄력성(Resilience)·재생(Renewal)의 ‘3R’로 제시했다. 치유란 지친 몸과 마음을 복구하고, 스트레스와 충격을 견딜 힘을 축적하며,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과정으로, 숙면을 취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이다. 또 연관 산업이 성장하면서 삶의 질은 높아지고 의료·돌봄 비용은 줄게 되는 ‘회복경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6 국제수면치유박람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7월30일 시작해 이달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0여개 기업·기관이 부스 250개를 운영했으며, 관람객 1만명이 찾았다.